팬덤 정치란 무엇이길래 왜 정치인들 사이에 팬덤 정치가 자주 등장할까요? 아이돌이나 유명한 사람들에 대한 팬덤 현상이 있었던건 오래지만 요즘 정치인에 대한 팬덤 현상이 일어나 그 이유를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이에 팬덤의 뜻에 대해 알아보고 팬덤 정치 뜻, 팬덤 정치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팬덤의 뜻
먼저 팬덤 정치 뜻을 알기전에 팬덤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겠죠? 팬덤이란 fandomd로 특정 인물이나 분야, 또는 문화 현상에 대해 열광하는 사람들 및 누군가를 심하게 좋아하는 집단을 뜻하고 있어요. 팬덤의 뜻은 광적인 사람 ‘퍼내틱(fanatic)’의 팬(fan)과 ‘영지’와 ‘나라’를 의미하는 접미사 ‘덤(-dom)’의 합성어로 만들어졌어요.
이러한 팬덤의 뜻을 가진 팬덤 현상은 스포츠선수나, 연예인 등에게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왜 정치판에 팬덤 정치라는 말이 생긴걸까요? 팬덤 정치 뜻을 살펴보고 팬덤 정치란 무엇인지 아래서 알아볼게요.
팬덤 정치 뜻
현재 팬덤 정치가 정치권을 달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팬덤 정치 뜻이란 위에서 알아본 팬덤의 뜻에서 정치를 더한것이라 할 수 있어요.
한마디로 특정한 정당이나 정치인에게 열광하는 사람들을 절대적인 지지자로 만들어 정치를 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요. 정치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팬덤을 형성하게 되죠. 한마디로 쉽게 말하자면 팬덤 정치란 편가르기 정치라고 이해하면 쉬울 수도 있어요.
지지하는 것이 정도를 넘어 팬덤을 형성하고, 정치를 하는 것을 팬덤 정치라고 할 수 있죠. 패거리 정치라고 볼 수 있을거 같아요.
팬덤 정치란
팬덤 정치란 어디서부터 중요하게 화두로 떠오르게 된것일까요. 최근에 이재명의원의 ‘개딸’로부터라 할 수 있어요. 이의원을 지지하고 있는 사람들 ‘개혁의 딸’을 줄여 ‘개딸’이라 부르고 있죠.
이전에는 국힘당의 이준석 대표의 ‘이대남’‘이대녀’가 불거졌었는데요. 그때에 갈라치기한다는 반발이 많이 있었음에도 강성 지지층이 결집을 해 팬덤의 뜻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사실 정치인보다는 유명 연예인에 대한 팬덤 현상이 많이 일어나긴 하지만 정치판에 팬덤 현상이 자리한지 오래됐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처럼 팬덤 정치가 배타적인 성격을 띈건 아니에요. 대표로 예를 들자면 노 전 대통령에 관한 ‘노사모’가 있었거든요.
그때만해도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을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시킴으로 관심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온라인커뮤니티를 확장하면서 변질되고 영향력이 커졌어요. 선한 영향력이 아니라 배타성이 짙은 팬덤 정치가 판을 이루고 있죠.
팬덤 정치의 문제점
팬덤 정치에 대해 우려가 나오는 것은 다름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것에 있어요. 정치를 하면서 사회를 변화시킬 힘은 배타성이 아닌 이타성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자신만의 가치관에 빠져 이익집단으로 향하고 있어요.
자신이 속해 있는 곳, 자신이 좋아하는 정당, 정치인이 아니면 무조건적으로 비판 및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이나 사실에 대해 기반을 삼고 편향되지 않은 정치를 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팬덤의 뜻과 팬덤 정치 뜻을 통해 팬덤 정치란 무엇인지 알아보았는데요. 분명 문제점은 있지만 이러한 팬덤 정치 자체를 향한 비난도 적절하지 않아요.
편덤 정치를 통해 갈라치기가 아닌 참여정치가 이루어졌음 하는 바램을 가져보며 포스팅을 마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