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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지치고 두려움에 떨던 시기가 조금씩 사그러들고 있는데 언론에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현재 우리나라에 의심환자 2명이 있다고 하죠!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의 일상을 위협 했었는데 또 다른 바이러스가 확산될까 무섭기도 합니다. 오늘은 원숭이 두창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미리대비하면 좋을 듯 합니다.

 

원숭이두창무엇

 

원숭이 두창이란 무엇인지, 원숭이 두창 증상은 어떠하며 원숭이 두창 감염경로, 원숭이 두창 치명률까지 어떻게 되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원숭이 두창이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원숭이 두창이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천연두 또는 사람 두창, 우두라고 알려진 바이러스와 관련된 바이러스로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원숭이 두창이란 것이 처음 알려진곳이 덴마크실험실이라고 합니다. 1958년 덴마크 실험실의 필리핀 원숭이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1970년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인간의 첫 감염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그 후 아프리카에서 풍토병으로 자리잡았고 최근에는 주로 유럽, 북미쪽에서 퍼졌습니다. WHO 통계에 따르면 5월 24일 기준 19개국에서 131건의 사례가 확인되었고 106건의 의심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아프리카 설치류 또는 인간이 아닌 영장류로 추정됩니다.

 

원숭이두창바이러스

 

원숭이 두창 감염경로

원숭이 두창 감염경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동물, 사람 또는 물체와의 접촉입니다. 또는 동물에게 긁힌다거나 물리는 경우, 동물성 체액이 있는 침구접촉이 원숭이 두창 감염경로로 보고 있습니다. 동물에서 사람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원숭이 두창 감염경로인거죠. 

사람에 의해 감염되었을 때는 기침 또는 말하는 비말을 통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또는 체액과의 직접적인 접촉 또는 체액이 포함된 의복 또는 침구와 접촉이 있습니다. 이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어떠한 원숭이 두창 증상이 나타날까요? 아래에서 가능한 증상을 알아볼게요.

 

 

원숭이 두창 증상

원숭이 두창 증상으로는 일반적으로 38도 이상의 열, 오들거리며 추운 오한, 피로감, 기침, 인후통, 림프절 비대, 두통, 근육통 및 요통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국에서 직장이나 항문의 통증과 출혈, 대변이 나올거 같은 느낌을 추가적으로 보고 했다고 해요. 이러한 원숭이 두창 증상은 사람두창 증상과 유사하지만 조금은 덜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잠복기가 7~14일 이상이나 최대 5~21일까지 잠복기가 있으며 잠복기가 지나면 발열증상이 나타나고 1~3일 이내에 피부발진이 나타나고 있어요. 피부 발진은 머리에서 시작하여 몸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피부 병변에는 홍반이 생기고 구진, 수포, 농포 순으로 나타나며 마지막으로 딱지가 붙는 순서로 나타나고 있어요. 원숭이 두창 증상은 보통 2~4주 지속됩니다. 원숭이 두창 증상은 인간 두창증상과 비슷하지만 림프절비대가 다른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에 감염되면 림프절비대가 동반이 되는데 발진이 나타나기 하루 또는 이틀 전에. 목이나 겨드랑이 또는 사타구니쪽에 림프절이 커져있음을 알 수 있어요.

 

원숭이두창손에난증상

 

원숭이 두창 치명률

그렇다면 이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걸렸을 때 치명률은 어느정도일까요?

아프리카에서는 최대 10% 일부 사망자가 보고가 되었어요.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3~6% 치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한국 치명률은 0.13%입니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이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명률만 봐서는 가볍게 볼 수준은 아닌것 같아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PCR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방법에 의해 진단될 수 있죠. 현재 원숭이 두창 치료법으로 다양한 항바이러스제나 백시니아 면역글로불린이라는 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테코비리마트’ 라는 원숭이두창 치료제를 곧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수액의 불균형, 전해질 불균형, 피부 병변, 감염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이러한 것들을 치료하는 대중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도 백신을 통해 예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궁금하신 분 있을텐데요. 이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도 백신접종을 통해 85%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국FDA에서 진네오스라는 백신을 승인받은게 있는데 우리나라 방역당국에서도 도입하는 것을 검토중이라 하며 기다려봐야 할 것 같아요.

 

현재 우리나라는 원숭이두창을 감염병 위기경보를 관심으로 발령한 상태이고요. 전 세계적으로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있어요.

 

손등수포들

 

원숭이 두창 발생 지역을 방문하시고 한 20일정도 내에 원숭이 두창 증상인 열이나 오한이나 수포성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로 연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세계적으로 확산될까 우려가 되고 있는 원숭이 두창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았는데요. 위험지역 방문은 최대한 자제 하시고  앞으로도 손도 잘 씻으시고 마스크를 잘 쓰신다면 코로나만큼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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