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장마 예상과 2022 장마 기간이 주목받으면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어요. 이에 2022년 올해 장마 예상 및 장마 기간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한동안 가뭄이 심해서 비가 내려야 한다 비가 언제쯤 올까 했는데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요즘 날씨 15일 예보를 보면 비가 계속 그려져 있는걸 알 수 있어요. 이에 벌써 장마 시작인가? 하는 분들 있을거예요.
5월까지 이어졌던 심각한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빠른 장마를 기다리시는 분도 많을거예요. 지금 내리는 비 양으로는 가뭄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거든요. 올해 장마 예상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까지 있을정도에요.
2022년 장마 예상
그렇다면 2022년 장마 예상은 언제쯤이 될까요? 평균적으로 한국의 장마는 제주도는 6월 19일, 남부 지방은 6월 23일, 중부 지방은 6월 25일에 시작하여 평균 한 달 동안 지속되었어요. 올해 장마 예상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비슷할것으로 보여요.
예상대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면 다음주 초반에 올해 장마 예상이 되어야 해요. 하지만 기상청에서는 이렇다 할 확실한 예보를 하지 않고 있어요. 그 이유는 현재 모델의 예측 가능성이 약간 다르기 때문이며, 한국의 상층에 분포하는 찬 공기가 여전히 강한 상태에 있기 때문이에요. 이 때문에 장마전선이 다음 주 초 내륙에서 정확히 상승할지 여부는 불분명하죠. 다만, 남해안 지역은 20일쯤 장마가 시작되고 내륙 지역은 21일 이후 장마에 들어간다는 예측 모델도 있어요.
평균적인 데이터로 본 2022년 올해 장마 예상
제주도는 6월 19일에서 7월 20일까지 예상
남부지방은 6월 23일~7월 24일까지 예상
중부지방은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예상
2022년 장마 기간
제주도는 6월 말부터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으며 중부와 남부 지역보다 5일 정도 빠를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제주도는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장마기간은 32.4일, 강수일수는 17.5일이예요. 중부지방의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장마기간은 31.5일, 강수일수는 17.7일이며 남부지방은 6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장마기간이 31.4일이었고 강수일수는 17일이었어요.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상청은 장마가 끝난 뒤 7월 말쯤이면 건기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올해의 7월과 8월은 예년보다 더 덥다고 해요. 해가 바뀔수록 점점 여름이 더 뜨거워지고 있는 듯 하네요. 이러한 이유는 만주지역의 눈이 녹으면서 무더위를 유발하는 고기압이 점차 형성되었기 때문인데요.
티베트 고원에 눈이 빠르게 내리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기상청은 티베트와 북태평양의 고기압이 한반도 여름 폭염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한 바 있거든요.
특히 7~9월 여름에는 태풍이 주로 여름에 발생하지만, 2022년에는 라리냐 현상으로 인해 태풍이 제주도를 비롯한 서남쪽으로 올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에요. 기상청은 폭우에 일찍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6월은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로 평년보다 높은 강수량이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죠.
장마 전인 6월 초순에는 강수량이 크게 감소하나 장마가 시작되는 6월 말에서 7월 초순에는 강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강우량이 소폭 감소했고, 장마가 끝난 후 8월 말경에 흔히 가을 장마로 알려진 제2의 장마가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편이예요.
이웃나라 일본의 2022년 장마 예상도 한번 알아볼게요.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한달가량 빨리 시작한다고 해요. 일본기상청에 의하면 5월말부터 규수를 시작으로 오사카와 도쿄가 6월초에 2022년 장마 예상을 했어요. 일본의 장마는 이미 시작한 상태이죠. 예년보다 6일이나 장마가 일찍 시작했다고 해요.
2022년 장마 예상 및 2022 장마 기간을 공유해드렸는데 가뭄을 위해서도 올해 장마 예상이 맞길 바래요. 2022 장마 기간에 시설물 잘 확인하시고 피해입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